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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적인 얼룩말의 눈집.
by 얼룩말


<얼룩말의 일상 Ver.0.1> 일상



머큐리라는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왔다.



물론 이런 세일러 머큐리가 아니다.(....)

일본의 오사카에 있는 작은 인재파견 회사 머큐리를 말하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계속 오사카에서 일하고 싶었다. 교토에 살아서 언제고 기회만 주어지면
교토를 떠나 오사카 같은 번화한 곳에서 일하면서 살고 싶었다. 그러던중 우연치 않게
회사 이름을 발견해서 OB면담을 거쳐서 회사 설명회를 들은 후 면접까지 보게 된것이다.

면접은 1시간 좀 넘게 했다.자기 소개와 자기 PR을 했고 왜 이 회사에 지원한건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그외 기타등등을 두서 없이 이야기했다. 느낌으로는 한 절반 정도는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그러나 나의 미스로 인해 완전히 너를 채용하겠다라는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다. 핸드폰 등의 통신기기를 판매하는 판매사원을 파견하는 회사인데
후지츠의 핸드폰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고 회사 이념 등도 모르고 있었다.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이
최대의 미스였다. 그리고 말도 유창하게 하지 못했다.더듬더듬 거렸다. 긴장은 하지 않았지만 왜인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질 못했다.

이러한 점도 고쳐서 다시 면접을 볼때는 좀더 자연스럽게 또박또박 유식하게 대답해야겠다.



『 경계가 없는 세계 』다른 출판사에서 단행본 출시 예정! 국제





코단샤에서는 LGBT단체의 항의가 두려워 출판중지를 시켰지만 코단샤가 아닌
다른 출판사에서는 1권부터 출시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코단샤가 며칠전 이 만화의 출판 중지를 결정한 이유는

"작품중의 남녀의 역할을 그리는 것에 있어서 성적 소수의 개인 단체에게서의 항의를 피하고 싶다."

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코단샤의 의견에 대해 오히려 LGBT단체인 "레인보우 액션"측에서는
"작품의 묘사에 있어 어떠한 문제도 없다"라고 했다. 그러니까 코단샤가 지레 겁먹고
출판 중지를 작가에게 강요한것이다. 코단샤로써는 의외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아니면 코단샤에서 일하는 누군가의 판단미스였거나..

최근의 이 만화를 그리는 이쿠야 대흑당씨의 트위터에서 다른 출판사에서 출시하게 되었고
연재도 계속하게 되었다고 트윗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시일내로 공개한다고 하니
기대해보는 것도 좋겠다.





『경계가 없는 세계』출판 중지에 관한 생각. 국제




오늘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도중에 일본에서 "경계가 없는 세계"가 출판 중지가
되었다는 사건으로 서브컬쳐계가 들썩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경계가 없는 세계는
그동안 나왔던 흔하고 흔한 성교체를 소재로한 러브코메디 만화다. 본인은 이게 왜 문제가
되어서 출판 중지까지 가게 되었나가 궁금했다.

경계가 없는 세계라는 말은 말 그대로 성에 대한 경계가 없는 세계를 말한다. 남자가 여자로
여자가 남자로 남성이 소녀로 소녀가 여성이나 남성으로 즉 남성과 여성에 대한 경계가 없는
세계를 표현해냈다.

여기서 문제가 된다고 하는 것은 이 만화에 자주 나오는 "남자와 여자가 연애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표현. 즉 이성교제는 당연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이 만화책을 출간하려고 하던 화담사가 성적 마이너리티나 반 차별 단체가 하는
항의를 두려워한다고 들었다고 만화가는 만한다.

즉 게이나 레즈비언같은 소수성애자들이 이 만화에 대해 강렬히 항의를 할 듯해서
출간을 중지시킨 것이다.

여기서 본인은 몇개지 의견을 적고 싶어졌다.

항의가 두렵다면 혐한론 같은 소수성애자보다 더 큰 규모의 항의가 예상되는 책은
출간도 애초부터 그만둬야했을것이다. 그리고 이성교제가 당연하다시피 나온 만화책은
그동안도 많았다. 그러면 그 만화책들도 전부 분서해야할것이다.

그리고 만화에는 특히나 창의가 넘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표현의 자유의 이름아래
각종 다양한 내용이 나왔다. 성을 바꾼다는 것쯤. 이성교제가 당연하다는 것쯤이야
오히려 당연한것이다.

며칠전 발생한 한국의 레진 코믹스 차단 사태도 이와 마찬가지로 생각된다.

만화는 표현의 자유의 세계에서 살아야만이 살 수 있다. "성"을 소재로 했다는 이유만으로
싸이트를 접속 차단하거나 출판을 중지해서는 안된다.

성인용만화는 성인용 만화로 그동안 "거의"아무런 걸림돌 없이 출간해오던
일본이 왜 이제와서 출판 중지를 하게된건지는 화담사 내부 사원만이 알 수 있지만

본인은 이 일을 전례로 해서 여러가지 만화책이 단속당할까 두렵다.

올해 『가족계획』이 애니메이션 방송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어느때와 다름 없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올해 7월 여름 애니로 가족계획을
방송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본인은 뛰듯이 기뻐할 수 밖에 없었다.

본인은 2001년 아주 어릴 시절. 가족계획이라는 게임을 재미있게 즐긴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PSP도 샀고 가족계획과 관련된 게임은 전부 사 모았다.
그리고 당연히 산 게임은 다 플레이 했다.

이 게임은 아는 사람은 아저씨고 모르는 사람은 신입이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게임의 스토리 설명을 간단하게 하자면

이 게임의 주인공은 타카야시키 츠카사로 천애 고아 20대 청년으로 중국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그럭저럭 대충대충 살아고 있는 남자다.

이러한 주인공이 만나게될 사람들도 좋은 환경에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살 직전인 사람. 쫒기고 있는 소녀. 길거리 떠도는 중년남.강간 당해서 유산 경험이 있는
유부녀등. 삶에 행복이 보이는 사람은 안보인다.  생판 남인 사람들이 모여서

가족을 만든 후 이야기다.

이러한 프롤로그를 가지고 있지만 가족을 만든후 이야기가 눈물을 쏙 빼고 모에와
재미를 보장한다. 그리고 특이한것은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등장인물의 대부분이
중국인이다.

보통은 일본인이 나오기 마련인데 중국인이 나온다.그렇지만 일본어를 쓴다.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은 이 게임이 클라나드급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잘 알것이다.

클라나드만큼의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본인은 올해 7월에 가족계획의 애니방송을 목을 쏙 빼고 기다리고 있다.

원작을 전부 해본 사람으로써 얼마나 원작에 가깝게 만드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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